어쩌다가 여기까지 온 걸까
나는 돌아갈 맘도 방법도 없었다
죽일듯이 쏟아지면 해가 뜨려나
빗소리에 맞췄어 오늘도 live all night
I'm back on the microphone 거리
S-Rap을 뱉고 있어 퇴과 전설이
수십 번을 외쳤어 결코 회낼 거라고
근데 가끔 안경 써도 앞이 안 보여
비싼 차는 못 타도 매일 타고 있어 외로워
처음 랩할 땐 3년 정도 달렸어 외로워
거절당하고 혼자 몰래 울기도 했네
이 시바라 싫으면 꺼져 get away bitch
내가 내일 죽는데도 사후 앨범이 세게 내게쯤은 나올걸
내가 파줄이 몇 배로 사랑도 복수도
이 부스에서 20달 태워서 만드는 나우펑
How can I lose?
이 판 망했다면 어쩌라고
넌 십퉁대로 난 계속 할라고
밤가는 대로 해 생각은 번거로 비트만 틀어놔도 여기가 내 방갈로
어쩌다가 여기까지 온 걸까 나는 돌아갈 맘도 방법도 없었다
죽일듯이 쏟아지면 해가 뜨려나 빗소리에 맞췄어 오늘도 live all night
I've been rapping all night 내가 원했던 만큼 독수 높여서 취한 느낌에
여긴 못 받고 변수 가득한 미래 볼짱 본들 엿받고 비정한 세상 앞에서 피토하는 verse 나눠
돌아버린 채 앞으로만 가는 내 삶 spiral 생각은 취미라니 까치피리야 날 놔둬 hipster 말빨로
트렌드란 발빨라 양쪽 다 재능 없어서 홀로 가라앉자로 난 결국 또 떠 마치 둥근의 미친 거 bounce back
I rope up 뒤에 숨을 내쉬기로 난 crew는 없고 취약 실력 두 개 난 맞는데 어쩌다 이래됐긴 넌 누군데 시비를 걸어
I've been looking for a perfect night to call it
off 어쩌면 다음 앨범도 어쩌면 이 verse 물론 농담 돌아갈 맘도 방법도 없다
가진 거 취향 실력 두 개라니까 이 변수는
어쩌다가 여기까지 온 걸까 나는 돌아갈 맘도 방법도 없었다 죽일듯이
쏟아지면 해가 뜨려나 빗소리에 맞췄어 오늘도 live all night
어쩌다가 여기까지 온 걸까 나는 돌아갈 만도 방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