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 저기 위에 닿을 때까지 손을 뻗다 넘어지고는 했어
같은 말을 하고 낼지 십백 번
아무것도 못해서 내 손 때리지
엄마 나 너무 많이 돌아오고 멀리 왔나 봐
뒤돌아 보니 집에 가는 길이 기억이 안 나
울면서 흘렸던 눈물들은 말라가
내 사이 예민하지 갖고 있던 걸 놓칠까봐
파란 하늘 저기 위에 닿을 때까지 손을 뻗다 넘어지고는 했어
같은 말을 하고 낼지 십백 번 아무것도 못해서 내 성격이 못됐어
여태 야득바득한 참을 걸어왔지 내 작은 손에 가득한 차를 쥐어봤지
때론 평생 함께할 것 같던 통로들도 멀어지고
가끔 통과인 길가 따라서 눈 말고 음악은 뒤로
파란 딱지 돈 주고 샀어 특별해 보이고 싶었어
매달마다 2만 2천 원씩 나갈 때 양심이 찔렸어
솔직하고 조금 웃겼던 이 새끼를 나를 무슨 병신의 거지로 알아
타임 행보 맥머니 갱카 벌자마자 널페이 존많아
얇은 머리카락 동그란 코가 너무 싫어 거울을 보기가 싫어
빨리 하루 빨리 전설이 돼서 27클럽에 들어갈지도
아마담이 어떤 의미가 없다가도 새벽에 내 자리를 지켜
내가 아니면 누가 나를 믿어 아무도 안 믿지만 하늘에 빌어
너무 많이 돌아오고 멀리 왔나 봐 뒤돌아 보니 집에 가는 길이 기억이 안 나
보면서 흘렸던 눈물들은 말라가 내 사이 예민하지 갖고 있던 걸 놓칠까봐
파란 하늘 저기 위에 닿을 때까지 손을 뻗다 넘어지고는 했어
같은 마음 하고 냈지 수백 번 아무것도 못 돼서 내 성격이 못 돼서
파란 하늘 저기 위에 닿을 때까지 손을 뻗다 넘어지고는 했어
같은 마음 하고 냈지 수백 번 아무것도 못 돼서 내 성격이 못 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