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외감정
오늘도 여전해 섭의만 하고
서득은 없네 이젠 그리
놀랍지도 않아
항상 똑같았고
앞으로도 같을래
섭외된 감정은 채워지지를 않아
내 마음 안에 감정은 텅 비었나봐
이젠 허우적거릴 것도 없네 밀자니까 술 대신 약에 빠져오자
빠져 허우적대 허우적 난 벗어나지를 못해
벗어가지 않을래 누가 있으면 더 초라하네 내가 내가 내가 내가
섭외감정 쓸데없는 곳에 섭외감정
의미 없는 곳에
아무것도 기억하고 싶지 않아 더 이상 여기가 어딘지 내 이름이 뭔지
더 이상 여기를 또 없이 그냥 다 잊고 싶어
내게 남은 것도 없는데 상관이 있나 아니 미안 솔직하게 말할게
숨차있게 서가는 내 기억들이 무서워 나중 되면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게 될까봐
내가 원했다고 생각하는 게 내겐 더 편해 잊고 싶은 기억들만 남겨지는게
잊기 싫은 기억들만 다 지워지는게 부정적인 감정들만 내게 남아서
나 혼자 하는 감정섭외 때문에 내가 망가져버렸어 그래 오늘도 섭외하자 감정
대기업 합해날려 괜히 오늘은 몇 알을 삼켜야 할까 그래 오늘도 야전히 다시 섭외하자 감정
섭외감정 쓸데없는 곳에 섭외감정 의미 없는 곳에
섭외감정 쓸데없는 곳에 섭외감정 의미 없는 곳에
섭외감정 쓸데없는 곳에 섭외감정 의미 없는 곳에
섭외감정 쓸데없는 곳에 섭외감정 의미 없는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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