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
이 노래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지나치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만 보이는 거야
스쳐 지나간 건가
뒤돌아보지만
그냥 내 마음만 바빠진 거야
걷다가 보면 항상 이렇게 너를
바라만 보던 너를 기다린다고 말할까
지금 집 앞에 계속 이렇게 너를
아쉬워하던 너를
연락했다 할까
어떤 계절이 너를
우연히라도 너를
마주치게 할까
난
이대로
아쉬워하다 너를
바라만 보던 너를 기다리면서
바라만 보던 너를 기다리면서 아무 말
못하고 그리워만 할까
걷다가 보면 항상
이렇게 너를
너를
생각한다고 말할까
지금 집 앞에 기다리고 때론 지나치고 다시 기다리는
꽃이 피는 거리에
보고팔아 이밤에
걷다가 보면 항상
이렇게 너를
지금 집 앞에 계속
이렇게 너를
아쉬워하다 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