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웠던 눈이 부시던
아프도록 설레며 울고 웃었던
고마웠었던
놓지 말자던
흐름 다 두고 잠 못 이룬 숨어오는 밤
한없이 행복해
웃음 치였던 Where We Now
널 만나 몇 번의 계절을 지나
기나긴
여행 중 어느 날
Talking about
where we're going
어디론가
날 데려가 줄래
아님 저 바람 부는 대로 그냥 흘러가겠도
얼마나 한 걸까 여긴 어디쯤일까
Oh no we're on the road
쓴 것뿐에 달려왔다
같이 했던 모든 건 멋진 드라마 같은 걸
No no no we know
봄처럼 짧았던 모든 날
아름다운 이별
이곳에 너와
같은 꿈을 꾸던 우리 둘 Where we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