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내 맘을 잘 알지 못해요
그대여 나에게 길을 보여주세요
한치 앞도 나아갈 순 없지만
새벽이 오면 그댈 찾아갈게요
어둠이 날 두렵게 해요
그대 어디 있나요
오 그대
내
목소리
듣고
있다면
내 갓길을 비춰주세요
잘하고
있다면 대답해줘요
언제까지 이렇게 침묵하고 있을 건가요
내겐 더 이상 힘이 없어요
맘이 그댈 향했었던 내 힘으로 불가능해요
맘의 상처는 깊어만 가요
감당할 수 없어요
오 그대 그대여
지금 여기 있다면
그대 품에 안아주세요
새벽이 오면 새벽이 오면
심경 나를 아들 앞길을 잃었죠
그대여 내 내 길이 되줘요
朋감hei
잘하지 못해요
그댄
나에게 하기만 해주세요
지금 또는 알 수는 없지만
그댄 나에게 하기만 해줘요
그댄 찾아갈게요
그댄 찾아갈게요
나도 내 맘을 잘 알지 못해요 그대의 나를
그대의 날개가
그대여 내게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