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쌓여가는 시간들은 아마도 욕심을 부르나 봐요
어제보다 오늘 더 아파진걸 보면....oh girl
(규현)
나를 향한 미소에도 마냥 행복할 수 없어진 건
특별함이 없다는 걸 알아 버린 후부터였죠 baby
(모두)
What if 그대가 날 사랑할 것만 같아
(려욱)
조금 기다리면 내게 올 것만 같아서
(모두)
이런 기대로 나는 그댈 떠날 수 없죠
(려욱)
그렇게 시간이 쌓여 아픔이 되는 걸
잘 알고 있으면서 oh girl
(성민)
내게만 주는 거라고 믿고 싶어지는 미소였지만
아닌 거겠죠 그래도 혹시나 하면서...
(모두)
What if 내가 그댈 먼저 만났었다면...
(규현)
아니 차라리 나 그대를 몰랐었다면...
(모두)
이런 생각도 내겐 아무 소용이 없죠
(예성)
깊숙하게 박힌 그대라는 시간 속에 이미 살고 있으니...
(성민)
시간의 무게만큼 사랑은 더해가고
(규현)
아픔이 무거워도 그래도 언젠간 날 사랑할 것만 같아
(예성)
조금 기다리면 내게 올 것만 같아서
(모두)
이런 기대로 나는 그댈 떠날 수 없죠
(려욱)
그렇게 시간이 쌓여 오늘을 만든 걸
잘 알고 있으면서...oh girl oh~ la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