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ther one, I made another one
내 방 스피커 안에 another espresso
송도에 밤 오늘 또 혼자 깨있어
Ocean view but 시작점은 basement
다른 래퍼들이 던진 흰 타올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한 트랙도
난 여전한 이 도시 내 별마전 시장님께 막팔을 눌러뜨렸어
열다섯 꿈 3D로 보는 느낌 이미 알아 달라져 있는 너의 눈빛
이해 못하지 않아 서로 다른 꿈 멈출 수 없기 때문에 그저 참아내는 중
영원의 가까운 가치는 나와 나의 팀 졸업여행처럼 옆자리에 앉았지
I never understand 흉내내도 절대 그들은 이 기분을 알지 못하네
Just let it go,
just let it go I will go to where I'm going
이불킥하며 하루 시작해 어젯밤 너의 인스타 스토리 본걸 후회하지
얼마전 네 새 남자가 연락왔을 때 난 다른 여자애 태우고 운전 중이었어 사실
너가 한 말 있잖아 어차피 울거면 지하철보다 벤찬이 나을거라고
난 그 남자의 칵톡 배경 사진이 널 보며 대답해 무슨 차이가 있냐고
그때 기억하려는 노력이 필요해 우린 메이크업처럼 서로 지웠네
이해받을 수 있단 기대버린 다음 누굴 다시 여기들이는건 좀 버겁게
내가 변해서인지 여전해서인지 뭐가 됐던 문제란건 알지
You will never understand 어차피 내 feed 안엔 웃는 사진들 밖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