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어?
어
내가 어제 빨리 오라니까 왜 이렇게 늦잠을 부려
우리 빨리 끝나니까
빨리 벨트 입자 벨트부터
아 됐어
오케이 레츠고
하이야 하이야
쓰읍
쓰읍
아 진짜 미안한데
뭐
내가 똥 싸다 줬거든
근데
근데 또 똥 마려워
아
오히려 인정 아니냐
아 뭘 오히려 인정이야
아 진짜 한번 가자 진짜 진짜 안돼 지금 아니 여기 어디 화장실을 가자고
아니 시발놈아 그럼 요 바지 그냥 바지에 싸 그냥 아니 시트에 지리면
뭐 그럼 오히려 더 오래 걸리는 거 아니야
아니 그냥 기저귀를 차 그냥 내가 미안해 아래 뒤질거 같애 지금 진짜로
너 뭐 똥만드는 기계야 뭐야 너 내가 어제 분명히 내가 어제 전화
보냈지 바빠다고 갈길 멀다고 빨리 가야겠지
아니 어쩔 수 없는건 어쩔 수 없는거야 아니 그럼 미리 장을 비우고 오던지
병신아 아이씨 욕하지마 아니 맨날 무슨 뭐 갈라고 하면
똥만났다고 오줌 만났다고 차 세우라고 어디 빌리자고 하라고
진짜 갈 생각이 있어 없어
졸음실 타러 가 이 개새끼야
병신 뭐가 그리 급해 이 새끼는 매사에 인생이 급해
똥마리면 그렇듯해 진짜로 닭살도 다 습득해
돌아가라 급할수록 돌아가자 똥이 급하니까
서른둘처럼 먹고 이런 씨부로 맘대로 똥도 못삽니까
올라가자 앞으로 외치지마 이 미친이 빙신아
너처럼 살면 한계단도 못가 숨쳐서 바로 그냥 뒤지
심폐와 괜히 심타와 괜히 휴게소가 괜히 있냐고
씨야 좁은 새끼 넌 그냥 빙신이라고 일단은 알겠다 근데 대답해봐 방금 또 방구 꼈지
아이고 착해라 코속 참 나겠다 가슴 차서 일어나 우리 차는 알겠다 과영 알아서 돼 피로에 지폐를 쐬는 기계가
과영 땀은 꼴까 오가이 가라사대 난 그냥 똥싸는 기계다 갈 길이 멀어 시간이 없어 정신이 번쩍 이미 늦었어
배통은 더더워 아재쌈은 똥차인 우리 차 레알 똥차대는 쩔어 미리 비우고 왔지 바쁘다고 말캐 안 듣는 자식
팬티가 식히는 개뿌리 이 새끼는 사이 편해 하긴 사
하긴 쥬가니 자이기스 내기 전에 휴게소로 내려간다 2km 남았네
진짜로 미안해 앞으로 작업실 청소부터 씻기던가 다 할게
는 구라고 진짜로 뒤질 것 같다고 병신아 그냥 좀 멈춰
에라이 모르겠다 뒤져봐라 하나 둘 셋
폭격
싸지마 싸지마 지금 가 간다고 뭐야 이거 냄새가 더 강한데
확인해 봐 이 새끼야 살다 살다 씨발 똥으로 혀박을 다 당하네
보이스 피싱 노 똥니스 피싱 도움 안 되는 새끼
우리집 들어 바로 들어 안 하면 안 되는데 이 씨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