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말을 안 해요
아직 그대 내 맘에 있다고 말야
사실은 많이 힘들고 울면서 그댈 붙잡고
있는 나란 걸
난 정말 모르고 있을 거야
내 맘이 내 맘이 아직 널 사랑해
오늘도 그대 사진만
바라보다가
잠이 들죠
하루에
하나씩 널 지워가려 해
헤어지는
방법조차
모르는 바보니까
이제는 보내야겠죠 익숙한 습관들처럼 멈춰서 있어
참아온 눈물
흐르고 있을 거야
내 맘이 내 맘이 아직 널 사랑해
사랑해 오늘도 그대 사진만
바라보다가 잠이 들죠
하루에
하나씩
널 지워가려 해 헤어지는 방법조차
모르는 바보니까
쳐 봐도
더욱 선명해질 뿐이야 시간이
약이란 말은 소용없잖아
사랑해 사랑해 오늘도 외치며
잠든
모습
한참 그리 날 잠을 깨죠
이렇게 맴돌면 너 돌아올까 봐 그대 향한 그리운 맘
안고서 살아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