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고마워 영원히 네 곁에 있을게말하던 고운 네 입술에어쩌다 이별을 담아 내게 한 거야정말미안해 내일은 네 곁에 있으려 했는데나에게 말하는 너의 그 입술은오늘이 마지막인 것 같네많이도 참았겠지 목 끝까지 차오르는 눈물과지쳐오르는 눈물과그만하자 그 말들어줘야겠지내가 아는 말 모두 거짓말처럼 들릴 거야지키지 못할약속도 너무 쉽게 말하고사랑해 미안해 영원히 너 같은 사랑은 다시는 만날 수 없단 걸알면서 이별이 다가오게 한 거야이젠아프고 외로운 마음에내가 다 가지고 갈 테니나를 모를 때의 미소를 다시 찾을 수 있길 바랄게내가 하는 말 모두 거짓말처럼 들릴 거야잊지 못할약속도 너무 쉽게 망하고 기다리겠단 걸 알아차가운 너의 그 입술은 더 이상 버틸 의미 없다 말하는 듯해아직도 너의 마음 모른 채 이렇게 바보같이 나를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