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여름 손가락이 시리더니 벌써 봄이 왔네 꿈같은 바람이 불어 벚꽃에 연애 때와는 다른듯한 이 기분이 반가워 내일은 좀 다른 날이 되겠구나 하늘의 구름처럼 니가 남겨준 달이 달이 밝아와 빛을 그리고 있어 눈꽃에 사는 밤하늘은 욕조의 물이 미련인데 멈춰버린 한숨이 가득한 그 공간을 지워 내게 찾아온 별 혼자 남겨질 때면 Starry night 별이 빛나는 밤 니가 위해 불어와 너와 나 남은 수많은 밤 나를 취하게 만들어 별이 빛나는 밤 별이 빛나는 밤 별이 빛나는 밤 겨울이 지나도 또다시 꽃은 피어 따뜻한 공기 냄새가 날 감싸 달라진 거 없는 똑같은 이상이 반복돼 그래도 내일을 기다려봐 하루와 똑같은 자리에 남았어 어린 어린 새도록 너를 그리고 있어 Do you want me to believe it? No 넌 끝자린 끝에 No 평화로운 밤하늘이 가려 잠시 보이지 않는 거야 내게 찾아온 별 혼자 남겨질 때면 Starry night 별이 빛나는 밤 니가 위해 불어와 너와 나 남은 수많은 밤 나를 취하게 만들어 별이 빛나는 밤 별이 빛나는 밤 별이 빛나는 밤 별이 빛나는 밤 별이 빛나는 밤 별이 빛나는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