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지나고 없어 길거리 사람들 웃고 있어
나 여기 걸어 삐뚤거리면서 삐딱하게 서서
매번 소리 뱉어내서 작업실 방견을
수채 모든 게 파보래는 대체 어디 갔대
모든 게 상먹해진 공기 역시 난 날이 벌써 옥세
올해는 여전히 더 춥대
보일러를 켜도 바람이 더 세어
라면도 지겨워 떼여
밤도 난 우기해져
내 입가에 가득했던 내일은 아직 거래서
불빛은 문 넘겨 9시 병원에 불이 난 9시
We don't need a party We just wanna go out 그대로
나가고 싶어 이곳에서
Ok 이대로 나도 나가겠어
그렇게 집에 나와 우주 댄스 올라갔다 뒤지는 몰라 갈 때까지 가만히 나를 제쳐
뭐라는지 알 것 난 그렇다고 했어 멈춰 나는 노래를 감시해
Lose yourself 화창한 내 depression Where's my place?
발을 디뎌 넌 계속 웃고 있어 화면 속에서 넌 수고 있어
그 입을 보여 그 입에 닿긴 말을 잊은 듯한 그런 생각 없이 나는 계속 웃고 있어 난 웃고 있어
난
웃고 있어
난 웃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