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ời đăng bởi: 86_15635588878_1671185229650
자그마한 맘 속에서 시작된
너로 가득 채워진 새하얀 밤
겹겹이 쌓아올린 하늘을
바라본다면 좋을 텐데
저벅저벅 누비는 텅 빈 밤이
오늘따라 왜
이리 추운 건지
넌 깊이 잠들어 알아 재질을 못하나 봐
너의 꿈은 어떤 색일까
괜스레 궁금해지곤 해
닿지 못해 서성이던 시간들이
함께 거닐었음 좋겠어
깊게 묻어났던 너의 이름이 깰 수 없는 내 밤이 되었어
내 맘과 함께
도전착하지 못한 채
바람속에 맴돌던 내 맘
희미한 곳 한켠에
새하얀
나를 비춰봤어
잘 숨겨내다가도 가끔은 알아
재주길 바라나 봐
잠들어보려 두 눈
질끈 감아봐도
환하게 빛나는 너의 얼굴이 내 하얀 밤으로 숨쉴게 해
깊게 묻어났던 너의 이름이 깰 수 없는 내 밤이 되었어
얼른 깨어나 다가와 줄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