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그날
머릴 스치는 바람
불안으로 가득 채워진
그림자는 멀어져
시간이 흘러가도
아직 어렵기만 해 날개 없이 하늘을
나는 꿈을 꾸는 걸까
밝은
말들 태우는 날이
결국엔 너를 날게 할 거야
상상했던 것처럼
하얀 눈길구름 위로
파랗게 치러 행복하게 날아가
반대로 내려와도 돼 그보다 높이
올라갈 수 있으니
의심은 하지마 너를 걸어온 그 길을 그저 잘 안 했다고
조금은 어려워
스스로를 믿는 건
전부 응원해줄게 남다른 빈틈까지도
설레는
긴장 기분 좋은 순간
숨을 크게 내쉬고 출발해
하얀 눈길구름 위로 파랗게 치러 행복하게 날아가 반대로 내려와도 돼 그보다
높이 올라갈 수 있으니 의심은 하지마 너를 걸어온 그 길을 그저 잘 안 했다고
말해 주고 싶었어 오늘도 모든 걸
망친 그런 날
뒤에서 누가 대신
밀어줬으면 하는 날
가장 높이 너를 날게 할 사람 그건 바로 너란 걸
상상해왔던 것처럼
하얀 눈길구름 위로 파랗게 치러 행복하게 날아가 반대로 내려와도 돼 그보다 높이 올라갈 수 있으니
의심은 하지마 너를 걸어온 그 길을 그저 잘 안 했다고 말해 주고 싶었어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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