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재밌었지.
너는 응애하고 태어났을 때부터 밝았어 그냥.
울지도 않고 밝았어.
우는 거는
너나 주은이나 우는 거는 없었어.
그것도 엄마의 큰 복이지.
행복했지.
뭐 어려웠던 거, 긍정적으로 어려웠던 거는
그건 다 그거는 뭐 큰 가치가 없다고 생각해 엄마는.
그냥 가정이 행복한 거.
너네들이 어떤 이렇게 병이 없이 질병 없이 씩씩하게 튼튼하게 잘해준 거에 대해서 감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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