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하지마
시간 낭비하지마
바보같이 같은 말도 하게 하지 좀 마
그래 니가 말한대로
나 변했나 봐
더는 바쁘다고 빙계되는 말도 이젠 듣지 않아도 돼
더 이상 매일 같은 걸로 계속 싸우는 일도 없을 거야
더 끝인 거야
원래 다 그런 거잖아 사실 뭐 별거 없잖아 있을 땐 모르고 떠나고 나서 다 후회하잖아 어차피 잊혀져가잖아
다 그래 다 그래 위로가 되지 않아서 미안해
다시 생각해보자는 말 그만해 엄마 너 하루도 못 가 상처 줄 거야 원해
나 없으면 안 된다는 말 그만해 제발
나보다 너를 사랑해줄 사람 많아
아무리 밤새 고민해봐도
우린 아냐 기억도 안 나
웃어본 게 언제일까
매일 슬퍼요처럼 헤어지는 날
헤어지자는 말도
없을 거야 더 이젠 되돌릴 수가 없어
원래 다 그런 거잖아 사실 뭐 별거 없잖아
있을 땐 모르고 떠나고 나서 다 후회하잖아
야 감정 소비 그만하자 둘 다 격은 싫어서 또 그 말은 서로 떠넘겼던 거잖아 잘해보자 해서
여행도 가봤지만 넌 대화 없이 전화기만 붙잡고 니 얼굴 사진만 찍어 대체 친구들은 말려서 그냥 찍은 거 안 둬
니 성격에 난 다 맞췄고 할 만큼 했어 나란 사람은 사라졌지 널
만나고 나서 좀 아픈 건 시간 지나면 돼 원래 다 그런 거잖아
원래 다 그런 거잖아 이렇게 아픈 거잖아
모르고 떠나고 차라리 이럴 줄 알면서 시작했단가 다 후회하잖아 어차피 잊혀져가잖아
다 그래 다 그래 위로 가지 않아서 미안해 다시 생각해보자 내일만 그만해 한번만 또 나
상처 줄 테니야 언제나 같은 거 없으면 안 된다는 말 그만해 제발
나보다 너를 사랑해줄 사람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