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뜬 이 해가 져있네
반겨주네 달이
핵심폰에 남겨진 분야 중갈린
술에만 취해서 그래 내가 요즘 불행해서 그래
PTSD your lies my trigger
미안해 어쨌든 그냥 해봐
하길 바라는데 어렵네
잊어주길 바래 너 그렇게
먼 해안 널 멀리서 바라보고
위듬에 끓었던 여행 끝에 마침 표를 이제 찍자
거짓통송이 여섯 분이었던 물계획 하나
마음껏 운전했던 너 정돈 위로
나아가야 이건 다 떠나보지 않겠다는 말은 의외로 잘 지켜질 끝에
이젠 혼자만 취하지 않아 작년과 재작년 그 이상의 걸어온 길을 절대
걷지 않을지도
피하고 찾아 계산이 필요
믿었던 너와 함께 걷던 길은 집어치워
너를 위해 받고 났던 시차 위험한 도박이었다고 다시 원위치로
난 필요하지 않아 치료 같은 것
혼자 이겨내는 법을 알았기에 믿어 하늘아
So I only 23 24쯤 다 깼네
눈뜬 이 해가 져있네
반겨주네 달이
애쓸뻔해 남겨진 구애 손갈리
Another baby
어제 일은 됐어
술에만 취해서 그래 내가 요즘 불행해서 그래
PTSD your lies my trigger
미안해 어쨌든 그냥 해봐
하길 바라는데 어렵네 잊어주길 바래 너 그렇게
잊을 수 없는 기억 기억 없이 떠난 인연 남은 빚을 지워내고 점을 찍어
빛을 잃어 빌어먹을 수 있기 운엔 다시 망치진 않아 정답이 아니라고 나를 잡을 건 좀 뒤로 빠져져
선택지는 두 달 길을 잃어도 형들이 주워준 나침반 일을 망쳤다고 도망치진 않을 거야
계획이 틀어진 건 표명이 안 될 걸 알아
Okay 그랬는데 뜻대로 안 될 걸 알았지만 나중에 후회엔 하지 않겠다고 확신해 그니까 들어 건배
Pray bitter bitter wish 기적을 막아 놓은 부심이 더 커 봐 넌 기억해
그보다 더 높이 가겠지 저 멀리 oh yeah
사방의 trigger 어제를 뒤로해 달답진 않았지만 생각은 오해
오늘을 위해 노래
괜히 울었던 어제
이뤄야 해 가로등
안에서 Pray
다시 Stay
Oh
하길 바랐는데 어렵네
잊어주길 바래 너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