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스치듯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
그 속에 홀로이 걸어가는 내 모습 보여
지나간 세월을 찾지 못한 마보 같은 나는
부는 바람에도 가슴이 멍든다
나 후회는 안 해 다 지난 일이야
잊어버리자
힘차게 웃으며 걸어간 행복하게 미소도 날려와
나에게도 한때 차야
가던 시절 있었어
힘차게 웃으며 걸어간
행복하게
미소도 날려와
그렇게만 살아가면 되지
텅 빈 내 방안에 우두커니 멍하니 서서
잠시 나를 잊고 창가에선 하늘을 본다
또다시 세상과 마주하며 분주해진 나를 따뜻한 말들로 위로해준다
나 후회는 안 해 다 지난 일이야 잊어버리자
힘차게 웃으며 걸어간 행복하게 미소도 날려와 나에게도 한때 사랑했던 사람 있었어
힘차게 웃으며 걸어간 행복하게
미소도 날려와
그렇게만 살아가면 되지
저 떨어지는 노을에 슬퍼하지는 않아
오늘도 나 한 잔 술에 기대어질까봐
힘차게 웃으며 걸어간 행복하게 미소도 날려와
나에게도 한때 차야 가던 시절 있었어
힘차게 웃으며 걸어간 행복하게 미소도 날려와
기분 좋은 내일이 올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