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꺾어 너에게 줄게
그 이상은 기대하지 마
하지 못한 말들은 아마 네가
생각하는 게 맞을까
넌 표현이 서툴러서
늘 옅은 색으로 살아
상처는 받는 것보다
주는 게 더 어려워
마음 위로
네가 쌓여서
숨통 너로 가득한 방이 돼
까만 밤에 혼자 누워서
내게 닿는 건
내가 너를 사랑하는구나
가끔 그런 생각을 해보고는 네가 나를 좋아한다면
빨간색이라서 끌렸어 늘 선명할 수 있는 게 뭐지?
So 매일 만날 그저야 물론 네 입술은 새빨간 레드
Oh 아리타 내게 너의 색을 좀 줘 꽃잎이 시들지 않게 해줘
아리타 내게 너의 색을 좀 줘
마음 위로 네가
쌓여서 숨통 너로
가득한 방이 돼
까만 밤에 혼자 누워서
내게 닿는 건 내가 너를 사랑하는구나
마음
위로 네가 쌓여서
숨통 너로 가득한 방이 돼
까만 밤에 혼자 누워서
내게 닿는 건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