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이 춤을 춘 서울의 반거리
그녀의 손을 잡고 행복에 젖어 거닐던 거리
그녀는 떠나가고
나 혼자 외로운데
어디서 들려오는 사랑의 속삭임이 내 마음을 울리네
잊지 못할 서울의 밤 첫사랑님을 만난 너
잊지 못할 서울의 밤님 또한 떠나버린 곳
매운
더울다 매운 더울다 말없이 꺼져버리는
서울의 밤이야
잊지 못할
서울의 밤 첫사랑님을 만난 너 잊지 못할 서울의 밤님 또한 떠나버린
곳 매운 더울다 매운 더울다 말없이 꺼져버리는
서울의 밤이야
매운
더울다 매운 더울다 말없이 꺼져버리는
서울의 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