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에 비가 내리면 감춰둔 기억이 내 맘을 적시고
잊은 줄 알았던 사람 오히려 선명히 또 다시 떠올라
내 사랑아 사랑아 그리운 나의 사랑아 목놓아 불러보지만 듣지도 못하는 사랑
내 사랑아 사랑아 보고픈 나의 사랑아 그대 이름만으로도 베인 듯 아픈 사랑아 내 사랑아
창가에 어둠이 오면 숨겨 논 추억이 내 맘을 밝히네
내 사랑아 사랑아 그리운 나의 사랑아 목놓아 불러보지만 듣지도 못하는 사랑
내 사랑아 사랑아 보고픈 나의 사랑아 그대 이름만으로도 베인 듯 아픈 사랑아 내 사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