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뜰 때면 니가 생각나
다리 위에서 내려 보듯이
너도 그렇게 나를 멀리서
저기 저 멀리서 지켜보려나
달빛이 나를 비추대면
내 맘은 너를 돌아보네 달빛이 너를 비추대면
니 맘도 나를 돌아볼까 혹시나 저 달이 내 맘을 전해줄까
더 멀리 저 달에게 손짓하네
혹시나 저 달이 행여 널 불러줄까
살며시 저 달에게 말을 거네
시간이 흘러서 저 달이 진다면
내 맘에 니 모습 잊을 수 있을까
시간이 지나서 저 달이 진다면
니 맘에 내 모습 잊어버리려나
혹시나 저 달이 내 맘을 전해줄까
더 멀리 저 달에게 손짓하네
혹시나 저 달이 행여 널 불러줄까
살며시 저 달에게 말을 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