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내겐
차갑고 추운 겨울인
그런 날
또 한 해간 날
잊은 듯 지나갔던
그런 밤
우연히 내 앞에 서 있는 너
내게 한 줄기 빛 같았어
누구도 찾아와 주지 않던
어둡던 내 하늘에 작은 별이 되어
환하게 비춰준 너
겨울의 끝에서 날 봄이 되어 준 널 만난 건
Oh miracle
내게는 너무도
기적 같은 일인걸
네가 온 후로 난 이제는 겨울이 춥지만
나는 알아 날
바라보는 네가 있기에
아무도 찾지 않던 내 맘 불도 꺼지지 않던 내 밤 먼지 가득 쌓여
첫 별 가득 나의 꿈들이 너를 만났다 싶게요
현실이 되어갈 기적이 아니까 내 앞에 나타난 큰 순간
기억나 어두웠던 내 하늘에
하나둘 내리던 초록색 별 빛을
살벌신 내게 다가와 어느새 맘에 쌓여와
눈부시도록 가득한 은하수가 되어
혼자 갔던 내 시간 속에 내민 너의 따뜻한 손이
희미했던 내 지난 꿈을 따뜻하게 감싸 껍이게 해줘서 내게 봄이 온 것처럼
겨울의 끝에서 날 봄이 되어 준 널 만난 건 Oh miracle
내게는 너무도
기적 같은 일인걸 네가 온 후로 난
이제는 겨울이 춥지만 나는 알아 날
바라보는 네가 있기에
상상할 수도 없어 My everything oh 넌 넌 이제 내 꿈의 전부인걸
이 길을 나와 걸어줘 그 끝을 또 함께해줘 내 꿈의 아내 우리 꿈 영원히 share this dream with me
너와 나누고 싶어
네가 온 후로 난
이제는 겨울이 춥지만 나는 알아 날 바라보는
네가 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