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지나고 있는 쓸쓸한 바닷가에
언제나 웃음 짓는 하루만이
아직도 내 가슴에
아픔을 주렁이고 있는
지나간 여름날의 추억
아무도 찾지 않는
바닷가의 언새
울붙처럼 솟아오르던 사랑 노래 들려오네
지금은 가고 없는 너의 모습 그리며
나 이제는 외로이 앉아 사랑 노래 불러보네
짧았던 우리들의 여름은 가고
나의 사랑도 가고
너의 모습도 바다 속에 사라지네
불러도 받아본 이름이 되어 이젠 추억이 되어
나의 여름날은 다시 오지 않으리
아무도
찾지 않는
바닷가의 언새
불꽃처럼 솟아오르던 사랑 노래 들려오네
지금은 가고 없는 너의 모습 그리며
나 이제는 외로이 앉아 사랑 노래 불러보네
짧았던 우리들의 여름은 가고
나의 사랑도 가고 너의 모습도 바다 속에 사라지네
불러도 받아본 이름이 되어 이젠 추억이 되어
나의 여름날은 다시 오지 않으리
짧았던 우리들의 여름은 가고
나의 사랑도 가고 너의 모습도 바다 속에 사라지네
불러도 받아본 이름이 되어
이젠 추억이 되어 나의 여름날은 다시 오지 않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