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럴 줄 몰랐죠
이럴 줄 몰랐죠
친구를 만나도 TV를 보아도
왜 난 그대만 보여요
오늘 하루도 마냥 행복해
혼자였었던 날들이
기억이 나지 않네요
세상 모두가 다 내 편이 돼버린 듯 달라졌죠
아니라고 해도 아니라고 해도
그대 생각에 웃음이 나요
바람 불면 날아갈까
두려워할까
두려운 기쁨이 어색하죠
친구를 만나도 TV를 보아도
왜 난 그대만 보여요
오늘 하루도 마냥 행복해
이젠 알 것만 같은데
이제 말할 수 있는데
내 모둘 바꿔버린
나 그대를 사랑해
나 그대를 사랑한다고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내게 다가올 많은 날들을
너와 채우고 싶은데
내 맘 열어 모두 다 줄게요
그대와 있으면 뭐든 할 수 있어요 난
빛나는 별처럼
내 맘 열어 모두 다 줄게요 난
빛나는 별처럼
빛나는 별처럼 비춰줄 거야
함께 있어요
빛나는 별처럼
함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