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세상이 멈췄어 아무런 예건 없이보는 기다림을 몰라서 눈치 없이 와버렸어그 자국이 지워진 이 거리여기 넘어져 있는 나혼자 가는 시간이미안해 말도 없이오늘도 비가 내릴 것 같아흠뻑 젖어버렸 난아직도 멀쩡질 않아 저 먹구름보다 빨리 달려가그럼 될 줄 알았는데나 겨우 사람인가 봐몹시 아프네 세상이란 놈이 좀 갚기덕분에 눌러보는 먼지 쌓인 배갚기넘어진 채 성하는 엇박자의 춤겨울이 오면 내쉬자 더 뜨거운 숨 하끝이 보이지 않아 출구가 있긴 하다 발이 떼지지 않아않아, oh잠시 두 눈을 감아여기 내 손을 잡아줘미래로 달아나자 Are you not good in the forest?하루가 또 나아겠지 아무 일도 없던 듯이Yeah,life goes on Like an arrow in the blue sky또 하루 또 나아가겠지 On my pillow,on my tableYeah,life goes on like this again이 음악을 빌려 너에게 난 전할게사람들은 말해 세상이 다 변했대흐흐흐흐다행히도 우리 사이는 아직 여태 안 변했네늘 하고 시작과 끝 안녕이란 말로오늘과 내일을 또 함께 이어보다가Ooh 난 멈춰있지 마어둠에 숨지 마 빛은 더 떠오르니까끝이 보이지 않아 출구가 있긴 하니깐 맘이 떼지지 않아않아 Oh잠시 두 눈을 감아여기 내 손을 잡아저 미래로 달아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