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h
I'm C Sniper
나는 너를 기억해
너의 삶을 간직해
나는 항상
다시 만나 나를 기억해
Yo 늦은 새벽 요란케도 울려대는 전화 벨
단잠에서 깨고 만나는 짠석힌 말투로
집어드는 수화기에 소음 너머로 아련히 들린
울어대는 목소리는 말을 잊지 못했지
들려오네 한마디는 장난같은 대소리
친구가 죽었다는 믿지 못할 이야기
종류야 병원이다 어서 빨리 와라 모두 너를 기다린다
지금 당장 와줘 쓰면 해
나는 멈췄고 두 귀는 닫히고 실현을 알리더 눈물은 흐르고
심장은 끊임없이 요동치고
트레피만이 샜으리더 빛을 내던 그날 밤
사라지는 별들처럼 친구를 보냈다 삶이란 이와 같이 너무나도 허무해 함께 나눈 시간마저 모두 아슬가려해
오늘 밤 나는 기도할게 너를 위해 신에게 전국의 문을 열어두라 전할게
자궁 속을 띄쳐 나와 흙속으로 가 이젠 잊혀지고만 그대 삶이 드라마 후회없이 살아 돌아 내게 말을 했다 마
소년을 품고 사는 서른살에 쓴 동화 자궁 속을 띄쳐 나와 흙속으로 가
이젠 잊혀지고만 그대 삶이 드라마 정말 전국이란 곳이 거기 존재한다며
앞서간 일을 위해 전국의 문을 열어둬
이제 앨범 작업을 하다 만난 인상 좋은 뚱땡이 등대는 발걸음과 덥수룩한 뒷머리
징그럽게 놀려댔지 펑퍼짐한 엉덩이 형은 작곡을 한다면서 기타줄만 튕겼지
우린 빈 별자리 생긴 건 빈 집털이 도둑놈 같이 생겼어도 포엠리안 내 소리
스타의 꿈을 끼워나간 비좁았던 작업실 사는 게 넉넉치게 않아 쇼파는 곧 내 침실
우리는 함께 데뷔를 했고 나름 성공을 했다고 자취굴하며 술 마시던 그날을 난 기억해
그게 바로 엊그제 이야기만 같은데 믿지 못할 매스컴의 보들전에 듣게 돼
젖은 한 손 닦는 시 빨게 웃는 연결사진 그 앞에서 고개 숙여 울고 있는 지인은
나를 보자 품에 안겨 또 눈물을 쏟아내 난 말했지 팬들을 꺼보기를 기억해
자궁 속을 띄쳐 나와 흙속으로 가 이젠 잊혀지고만 그대 삶이 드라마
후회 없이 살아노란 내게 말을 했다 마 소년을 품고 사는 서른살에 쓴 동반
자궁 속을 띄쳐 나와 흙속으로 가 이젠 잊혀지고만 그대 삶이 드라마
정말 천국이란 곳이 거기 존재한다며 앞서간 일을 위해 천국의 문을 열어둬
삶은 언제나 고되고 목을 조르던 꿈에도 뒤를 남게 한 꿈이 속에 벗기 힘든 고해로
날 떠나간 고인도 돌묻은 가고인도 그 안에서 머물리어 흙이 되어 잠들고
I call it that 부며 보내는 걱정도 한결같은 곳이 있어 내겐 좀 더 값지고
먼저 갈까 걱정하는 그 이유를 난 알아 알면서도 철들지 않는 뮤지션의 삶을 살아
인생은 정글 속의 투쟁과도 같지만 살아볼 만한 건 친구라는 삶의 가치가
이 얼마나 값진가 그래 모두 같이 가 함께 나는 꿈과 희망 좀 더 발을 내딛자
친구여 들리든가 진짜 남자의 노래가 총성 없는 전쟁을 치른 너만을 위한 꿈과 이제 다시 볼 수 없지만 우린 너를 기억해
아쉬움은 남지만 만날 날을 기약해 자궁 속을 띄쳐 나와 흙속으로 가 이젠 잊혀지고만 그대 삶이 드라마
후회 없이 살아 돌아 내게 말을 했다 마 소년을 품고 사는 서른살에 쓴
동화 자궁 속을 띄쳐 나와 흙속으로 가 이젠 잊혀지고만 그대 삶이 드라마
정말 전국이란 곳이 거기 존재한다며 앞서간 일을 위해 전국의 문을 열어둬
You're my friend,
my fri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