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사랑의 상처가 두려워서
점점 더 조심스러워져
자꾸 서툰표현과 감정의 조절이 잘 안돼서
걱정돼
우리 처음 시작은 좋았지
별로 다르지 않았는데
그날의 우리는 우
같은 생각 같은 마음이었어
너와 함께하는 매순간
예전과는 다른 느낌이었고
매번 같은 시간 같은 공간조차
나 너무 행복했는데
반복되는 사랑의 상처가 두려워서
점점 더 조심스러워져
자꾸 서툰표현과 감정의 조절이 잘 안돼서
걱정돼
♪
가끔 지겹고 싫증이나도
자연스럽게 바라보는
그런 너였더라면
있는 그대로, 우린 더 행복할수 있었을텐데
난 모르겠어
내가 왜이러는지 나 생각해봐도
늦은밤 널 생각하며 그리워해도
날 자책해도 달라질건 없는데
쓸데없는 욕심과 아쉬움이 남았네
지금 너가 내 곁이 아니라는게
싫고 짜증나 내 집착일까
사랑이 아니었을까
시간이 흐른뒤에 지금을 돌아본다면
그때는 이해할 수 있을까
조금은 다른 모습의
나로 달라질 수도 있겠지 아마 그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