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눈부시듯
행복해하는 널 보면
나도 그래
봄이 오면 눈이 높은
웃고 있는 널 보면
나도 그래
매일
잠에서 깨면
생각이 먼저 나
전화 걸어
졸린
목소리로 네 이름을 부르면
내 심장은
뛰기 시작해
햇살이
눈부시듯
행복해하는 널 보면 나도 그래
봄이 오면 눈이 높은 웃고 있는 널 보면
나도 그래
눈
뜨자마자 입 맞추고 너의 향기를 맡으면
내일도 어제처럼
사랑한다 말할게
햇살보다 따스하게 널 끌어 안으면
이 세상은
전부
우리 거야
내가 준 꽃다발을 꼭 붙잡고
꽃들보다 환하게 웃는 너
평생 그
미소 잃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