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니가 좋아
자 내 말 잘 들어 난 니가 좋아
너의 아담한 키와 작고 똑똑한 코와
앵두 같은 그 입술 아무런 기술도 없이 내 입술에 그냥 갖다 대고 있을 때
얼마나 예쁜지 몰라 너무 달콤해서 할 때마다 깜짝 놀라
그런데 왜 계속 너는 니가 특별하다는 걸 몰라 어떤 여자를 데려와도 난 너를 골라
너는 화려하진 않지만 은은하게 빛나 밤하늘의 달처럼
그래 핀들 꽃처럼
너는 평범한 것 같지만 특별하다니까
아는 사람 눈에만 보이는 보석처럼
넌 니가 예쁘지도 않다 눈도 작고 코도 작고 날씬하지도 않다
통통하고 키도 작고 다른 여자들 너무 예쁜데 왜 니가 좋아
그런 걱정 그만해 날 믿고 딱 맘에 들어와
너를 다는 여자들과는 달라 요즘같이 이렇게 날라
니가 많은 세상에 넌 달라 지도 않는 시원한 냉수 목말라
니가 없으면 나는 갈라 뒤로 당겨 침에 말라
니가 얼마나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 몰라
너는 화려하진 않지만 은은하게 빛나 밤하늘의 달처럼 그래 핀들 꽃처럼
너는 평범한 것 같지만 특별하다니까 아는 사람 눈에만 보이는 보석처럼
아무리 예쁜 배우보다도
날씬한 모델보다도 해맑은 너의 그 미소가 나는 좋아
내게는 세상 누구보다도 그 어떤 여자보다도 내겐 니가 제일 예뻐 내 말 믿어 누가 뭐라 해도
너는 화려하진 않지만 은은하게 빛나 밤하늘의 달처럼 그래 핀들 꽃처럼
너는 평범한 것 같지만 특별하다니까 아는 사람
눈에만 보이는 보석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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