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때는 둘 다 멋진 모습일 거야 복잡하고 어지러운 도시에 너와 난 항상 같이인 거야 사랑했던 나도 대답에 가로막혀 다시 돌릴 수 없을 거란 생각만 더 커진 거야 맘을 지겼던 너의 말들도 나에겐 이 추억들과 같아질 거야 예전과는 내가 많이 달라졌어 어떻게 사람이 변하지 않겠어 너를 못 만난 게 벌써 몇 년 근데 여전히 너가 겹쳐 보여 나는 너무 바쁘고 우연을 기대도 져버리지 못해 나에게 매긴 가치도 내려놓을 수가 없어 날 변할 수가 없어 약한 모습 보이지만 더 많이 바라니까 내 미래는 아직 모르는 거니까 힘들어지겠지만 널 못 만나겠지만 난 전부 다 널 위해 움직일 거야 사랑했던 나도 대답에 가로막혀 다시 돌릴 수 없을 거란 생각만 더 커진 거야 맘을 지겼던 너의 말들도 나에겐 이 추억들과 같아질 거야 아름다이 다 빗던 낙엽처럼 떨어지던 그때의 날 기억해 다시 돌아갈 순 없게 나는 더 바빠야 돼 잠깐도 쉴 틈 없게 너가 날 본다면 자랑스러워할 수 있게 약한 모습 보이지만 더 많이 바라니까 내 미래는 아직 모르는 거니까 힘들어지겠지만 널 못 만나겠지만 난 전부 다 널 위해 움직일 거야 사랑했던 나도 대답에 가로막혀 다시 돌릴 수 없을 거란 생각만 더 커진 거야 맘을 지겼던 너의 말들도 나에겐 이 추억들과 같아질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