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 맘 비우는 걸 잘 못해 말처럼 쉽지 않은데
왜 자꾸 넌 내게 못하는 걸 알아 건지
내 맘 속엔 쌓이고 쌓인 게 많아
어울리지도 않고
늘 답답만 해
내 맘이 내 맘이 아니야 말처럼 쉽진 않잖아
우린 끝없이 새로운 일들을 겪어서 자라나고 있잖아
나도 그럴 뿐이야 익숙치 않아서 좀 서툴 뿐이야
나를 받아라
불러주는 널 그 속에 언제 파도가 일어나 지낼 수 없고
나도 모르게 네가
바람이 될 수도 있어 넌 그냥 있는 그대로 날
바라보면 돼
너와 내가 틀 수는 없잖아 말처럼 되질 않잖아 우린
끝없이 새로운 일들을 겪어서
나아지고 있잖아 그냥 그럴 뿐이야 익숙치 않아서 어려울 뿐이야
나를 받아라 불러주는 널 그 속에
언제 파도가 일어나
지낼 수 없고 나도 모르게 네가 바람이 될 수도 있어
넌 그냥 있는 그대로
날 바라보면 돼
날 바라봐 주고 그대로 날 느껴져
나를 받아라
불러주는 널 그 속에 언제 파도가 일어나 지낼 수 없고 나도 모르게 네가 바람이 될 수도 있어 넌 그냥 있는 그대로
날 바라보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