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릿한 기억 속에
남아있는 건
따뜻한 찰나의 우리
다가온
새벽에도
피어나는 꽃처럼
영원이란 계절 속에서
부디 잊진 말아줘요
잊혀질 기억 속
우리가 나눴던 약속
아름다웠던 모든 날
눈이 부시던
모든 날
선명히 보이는
The rise that follows the found
멈춘 듯이 또 흘러가는
꿈속의 저 계절처럼
잊었던 나를
부르는
기억 속에 목소리가
아름다웠던 모든 날
눈이 부시던
모든 날
And close your eyes 영원의 틈 그 너머로
다시 우리는 날아가
찬란했던 아름다웠던
모든 날을 뒤로 하고
아름다웠던 모든 날 눈이
부시던 모든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