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오~~
하늘 아래 땅이 있고
그 애매가 있으니
어딘가엔
맹몽 둘곳이야 없으리
너의 가정 다고 울터이냐 그리움 내가 작더냐
별이 지는 저 산 너머 내 그리 쉬어 가리라
바람아 불어라 이 내 몸을 날려주련나
하늘아 구름아 내 몸 실어 떠나가련나
해가 지고 달이 뜨고 그 안엔 내가 숨쉬니
어딘디 이 내 몸 갈 곳이야 없으리
작은 것을 사랑하며 살터이다
친구를 사랑하리라 말이 없는 저 능력에 내 힘을 그려버련나
바람아 불어라 이 내 몸을 날려주련나 하늘아 구름아 내 몸 실어 떠나가련나
바람아 불어라 이 내 몸을 날려주련나
하늘아 구름아 내 몸 실어 떠나가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