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하루만 벌써 1년
Think about you
계절을 건너면
네가 없는 아침들을 봐봐
이젠 관둘 거라고
난 여기저기 떠들어 대지만
바뀌는 계절은
늘 너를 데리고 왔어
차곱차곱 쌓인 기억들이 끈적였지
빛바래졌어도 참 예쁘더라고
미련은 아니지
추억하는 게 좋았어 아팠지만
허물어 갔지
Close your eyes, play my song
In the midnight, down the stowaway
But you know all my song
Just about your ever foolish me
너의 맘 한가운데 있을 때는 몰랐지
멍청하게 그 맘이 당연한 줄 알았지
사소한 기대와 바램들
작은 것 하나도 채워주지 못한 걸 후회하지 널 아프게 한 개까지가 됐고
내 기억 속 네 얼굴에는 blur 웃던 눈에도 눈물이 보였어 더 이상은 추억하는 것도 이미 이뤄졌고
아마도 그때 넌 내가 아픈 거에 몇 배로 더 참아낸 거였을지
Close your eyes,
play my song
In the midnight,
down the stowaway
But you know
all my song
Just about your ever foolish me
하루만 하루만
언제까지 널 생각해야 할지
Close your eyes,
play my song In the midnight, down the stowaway
But you know
all my song
Just about your ever foolish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