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으려고 애써왔던 것들
잊고 살아왔던 말들
소용없다 믿던 것들
너무 많은데
그댄 그런 모든 걸 한가득 안고서
나를 보며 웃고 있어
그댄
나를 또 한 번 설레게 만드는
어려웠는데 몰랐었던 모든 곳이 아름다웠다
그댄 그런 모든 걸
한가득 안고서
나를 보며 웃고 있어요
넌 나를 또 한 번 설레게 만드는
이상한 사람
우리 둘은 얼마나 오래
같이 걷게 될까 이런 것이 궁금해지면
사랑인 걸까
그대 나를 또 한번 긴 꿈을 꾸게 해
안다쳤던 어린 날처럼
조심스레 또 한번 설레이는 밤이
사랑인가 봐
어린
날처럼 조심스레 또 한 번 설레이는 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