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보이지 않아
어디로 간 건지 새하얀 천에 가려
점점 사라진 불씨 차가운 목소리
이제 멈추라며 속삭여
듣기 싫어
나 홀로 남겨질 즘에 다시 손 내밀어준 너
Oh 너도 나와 같겠지 이렇게 멈출 순 없어
뜨거운 향기와
우리 흩어진 꿈을
모아서 소리 질러봐
이젠 자유롭게 날 거야 내 꿈을 펼치게
태양 높이 갈 거야 더 눈이 부시게
어두워질수록 빛나는 불꽃처럼 피어오를 거야
Yeah, here we go
가끔 무너지더라도 다시 쌓아 올리면 돼 꿈을 향한 진심 그 하나로
숨어와 하나 둘 숨을 맞추고 저 하늘 향해 소리 질러봐
꿈은 잊어버리고 활짝 웃을래 작은 바람에도 커지는 불꽃처럼 타오를 거야
Here we go
Yeah, here we go
Yeah, here we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