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맘을 주우려
결국
또다시 우린 멀어져
아무리
노력을 해봐도 서로에 지쳐가는 조용한 한숨뿐
지금 나를 안아줘
따뜻한 손길로
괜찮다고 말해줘
네가 말없이 가버리면 난
언제 올지도 모르는 널 기다리다
밤을 지새워도
혼자서 너를 기다려
이젠 정말 놓아줘야 할까봐
아무리 노력을 해봐도 서로의 상처들만 깊어져 아플 뿐
지금 나를 안아줘 따뜻한 손길로
괜찮다고 말해줘
네가 말없이 가버리면 난
언제 올지도 모르는 널 기다리다 밤을 지새워도
그래 우린 이미
끝났어야 했던 사이인걸 모른 척 서로 붙잡고만 있어
지금 나를 안아줘
따뜻한 손길로
괜찮다고 말해줘
지새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