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노래가 좋은 게그 거리가 좋은 게 아냐같이 듣던 노래가함께 걷던 거리가 좋아정말이야 정말이야처음부터 이런 못난 모습을초라한 날 먼저 보여줄걸먼저 말해줘 애매하게 말고좀 더 확실하게바보처럼 난 잘 지내란 그 말고마웠다는 말어떡해요 아무것도 몰라요 어떤이유도 없이 혼자 걷는 사람들 나와 같을까 오늘은 절대안기지 않아네 얼굴만 보고 돌아설게좀 더확실하게 바보처럼 난 잘 지내란 그 말고마웠다는 말왠지 오늘따라많이 낯설게만 보여낯설게만 보여 네가 제발나 알 수 있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줘나오늘 넌 모르게 지켜만 보다가너무 좋아요힘들만 한데끝인사가 아쉬워 정말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