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스레 잠이들다 애쓰던 잠은 떠났고아직 타는 별 과거의 빛은 흐르고몇 번의 사막을 거쳐몇 번의 우기를 거쳐고요를 거쳐이제야 추억이 된 기억들떠나갈 모든 것은 시간은 따라갔을 뿐우릴 울리려 떠나간 건 아니야너도 같을 거야10년쯤 흘러가면우린 어떻게 될까만나지긴 할까어떻게 서로를 기억해줄까그걸로 충분해 서로 다른 그곳에서잠시라도우리 따뜻한 시간을 가능하면떠나가모두 것은 시간 따라 갔을 뿐우릴 울리려 떠나간 건 아니야10년쯤은없다고 그렇게 생각해봐그때의 터트리는웃음을 지금 질 수 있잖아그걸로 충분해서로 다른 그곳에서혹시라도 이따뜻한 시간을 갖는다면궁금해 서로 다른 곳에서 잠시라도그 눈의 Hack스터 flu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