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어 참아도
기침이 멎질 않아
눈을 내려본 태도 떨림이 멎지 않아
쇠가 벗어나 오는 얘기들만 가득
혹시 이곳은 산소가 부족해
숨을 몰아 쉬며 보이는 너를 따라
유난히 맑은 날 알게 된 사실 하나
뛰어들지 않는 선택의 투혜 없었어
Take the dive 기꺼이 물결에 몸을 던져
빈센트야 난 깨달아 난 순간을 위해 살 거야
멍임 그
안에서 반짝이는 나 아립한
눈물마저 반가워지는 날
점마저 밤하늘이 맑아켜 밀려와
서로 부서진 태도 저는 두렵지 않아
한껏 진동렸었던 숨을 짙게 무지러워
흐르는 적막이 날 떠오르게 해
저길 봐 더 깊이 날고 있잖아
파란 고요 속에 떠다니고 있어
Take the dive 기꺼이 물결에 몸을 맡겨
그제야 난 깨달아 난 이 순간에 다시 태어나
멍임 그 안에서 반짝이는 나
찬란한 웃음이 더
반가워지는 날
생각해보면 그런 날도 있었어 세상을 무너뜨리고 싶던 날
떠올려보면 그런 날도 있었지 그때 세상을 손에 쥔 것 같았어
따뜻하게 스쳐 없는 눈물이 번진 커다란
파도가 날 밤사야만
Take the dive 기꺼이 파도에
뛰어들어 그제야 난 깨달아 난 이 순간을 노래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