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수 없는 이유가 있을까
이렇게 눈앞에 있는데도
사랑할 수 없는
이유가 있을까
같은 하늘을 볼 수 있는데도
무지개가 좋은 일 생각한 적 있나
다수가 좋은 일 생각한 적 있나 그냥 그렇게
빠져버렸나 봐 너에게
너에게 이렇게
빠져버렸나봐 너에게
무지개가 좋은 일 생각한 적 있나
은하수가 좋은 일 생각한 적 있나 나
그냥 그렇게
뿜
빠져버렸나 봐
너에게 이렇게
뿜
빠져버렸나 봐 버렸나봐 너에게
말론 설명할 순 없는
너무
커버린 내 맘은 내 마음은 그냥 이렇게
사버렸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