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ời đăng bởi: 86_15635588878_1671185229650
언더그라운드의 mc들은 생활과의 길을 잃고
강인한 의지 또한 유성처럼 빗을 잇고
심장 속 글찌같이 검은 코를 킁킁 대도
식이채로 굳어버린 나의 글의 향이 없고
보다시피 두 눈 멀고 살기 위해 귀를 열고
그간 행한 많은 업을 뜸이었고 또 말을 듣고
비스듬히는 창을 열어 맘을 소독
깊은 삶의 고독 찾는 유혹 속에도 흔들리는 삶은 짓속
돈 앞에서 비틀비틀 내먹을 뒤틀은 현실의 벽과
끝없이 다투려 내밀은 사투리 비틀 위에 위틀 또 하나 쓰가
피 튀기는 장장결에 가슴에 새긴 하투
이제는 안 돼 막적하여 심령으로 지켜가
너는 그냥 지나가 아무 말도 많아
함께 걸을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지만
홀로 남은 이 밤 나는 고회장을 뜬다
적이 무겁게 바를 때는 내게 웃음을 띄어 보낸다
Why you that my brethren?
10년 전 우린 지금 어디야?
Why you that my brethren?
신념과 꺾이지 않는 이제는 어디야?
Why you that my brethren?
나는 언덕 출신 싸이퍼즈 YG 거쳐
여기에 찌들때로 찌들었어도 아직 눈물이 많아
Why you that my girl?
한국에게 자존심 많은 친구 하나 없는 날
잘 걷히도 성공할 수 있다 믿고 또 믿었을 때
34살 미래에 대한 불안함에서 모른 채
랩도 덜고 노래도 못해 하지만 여기까지 왔는다
만나야 할 때 지금이라면 내련없이 떠날게
마지막으로 친구와 함께 모든 걸 불태운 다음
깨끗이 떠날게
You're my man 넌 어디야?
함께 쓰던 가사 공책은 여긴 해
먼지가 수북해 불어내고 펼칠 때
먼지보다 더 많이 쌓인 우리의 젊은 때
누가 말려 우린 그저 달려라
한 입처럼 두 혼을 다 바쳐
오로지 음악 죽어도 음악
취미가 아닌 인생의 전부를 걸던 두 모습 마가 이제 조금 갈라졌지
원태기 부부처럼 서로 조금 달라졌지 달라졌지
세월이 빨라졌지 빨라졌지만 우린 같아 역시
넌 음악은 덥지만 우린 웃음꽃은 편한 음악을 하면 이 고통을 느껴
우리 우정은 못 들어 오늘도 강한 너와 나 사네의 못 들어
자자
시간이 흐르니 나 역시 하나 둘씩 먹어가니 이제 조금씩 수상해 보이더군요
향해서 살아남기보다 살아남는 시간만큼 강할 수밖에 없더군요
그게 세상이 지랄한 사람들은 말하는데 막나니 미친 비지는 여전히
그대로 미친 세상에 선채로 싸우며 있더군요
흐뚜루마뚜루 마구린 마치 미친 비시가 아래 바로 내 삶의 엘도라도 조차 사라져도
오케이 니 말이 맞아
힙합이란 건 못 없으면 안 돼
가짱 K 시커멓기만 하던 고등학생 시절 랩한다고
설정했던 삼총사 가이바이 보
처럼 붙어 다니기만 했지 람더쏘
그런 거 잘 몰라도 신난다고
언제까지라도 우리 얘기를 뱉고 앨범 내서 어머니 아버지 아들이 한 곡 최고의 래퍼
공장엔 돈 뺏고 K 부모님 왕가 파티 때도 DT 조P DT 제이더
유명한 사람들은 죄다 부르자고 랩 all day long 가슴 벅차 꿈꿨지만은 어느새 스무 살
시간은 꿈보다는 현실을 보게 했고 이제 여기 남은 건 나뿐
친구들아 잘 지내자 I beg your pardon
지금 듣고 있다면 call me right now 언제든지 괜찮아 call me right now
딩딩동 전화벨이 울리기에는 나는 언제나 기다리고 있어 call me right now
우리 모두가 즐겨 입던 힙합 바지는 양복 바지로 바뀌어버린 현실 앞에 벌써 30대
오늘 하루 망가지면 까질 거 어때 타임머신 대신 나는 이 비트를 탈
연봉은 어떤 닉 첫째는 잘 크니?
현실의 대화란 너무 뻔해 아이돌의 창법처럼 가슴은 설마의 책
원툴은 내뱉던 그대로 돌아가 back to the 1999 나의 친구들
점장 이제서 데일리 유저 봄 팀버랜드 신고 내 평반으로 집합
지금 듣고 있다면 call me right now 언제든지 괜찮아 call me right now
제작지원
위기는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 때문에 위협에 들어온 건 피해와 지옥 가랑이 기네 지옥
모두가 나를 믿기에 더할 수 있는 기대 지나간 세월이 다 밑거름이 되어 모두가 흘린 피 땀이 새 희망이 되어
한 번 더 달려 우리 존재를 알려 위태로이 커져 가는 후시를 다시 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