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 어리석은 세상 어리석은 세상은 너를 못 봐 일론 속에 감춰진 너를 못 봐 나는 알아 내겐 보여 그토록 찬란한 너의 날개 겁내지 마 할 수 있어 뜨겁게 끌뜰거리는 날개를 펴 날아올라 세상 위로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이 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빛나는 사랑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벗겨버린 꽃처럼 아플때도 쓰러진 나뭇처럼 초라해도 너를 믿어 너를 믿어 우리는 서로를 믿고 있어 난 너를 믿고 가 그 뜨겁게 쳐다보았던 날개를 펴 날아올라 세상 위로 벗자도록 아름다운 그대여 이 세상이 차갑게 등을 보여도 눈부신 사랑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빛을 내는 그대여 이 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빛나는 사랑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