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날 이끌어 지금 내 자리로
25년이란 기간 동안 날 기다리던 이 순간 속에서 내가 느낀 걸 기록하기로
해방은 새로운 공기로 가득해 파리로
무슨 말이든 할 수 있어 가림없이 밝히고
이 문화가 파괴든 자유론 생산이든 생각이 뻗는 팔이 따라가는 대로 만지고
내 신념 가지고 만드는 내 창작이론
난 그냥 나이기에 내 가치관을 믿어
내 삶을 자른 파이 이게 반의 반쯤이면
별 다른 말이 필요 없지
이건 전체 요리 훑어봐 차림표
그게 내 전체 요리 내 판단하지 말란 말은 안 해 겁쟁이같이
평가를 두려워하지 마 버려 그 패배자식 난 그저 널 벌벌 담긴 노력을
당신들에게 확인받기 위해 오늘도 난 이런 노래를 하지
I born in 90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성 바로병원
55시 난 나 주신 어머니 특별히 어렵지는 않았었던 배경이
내가 자라온 환경이었고 이 길을 따라 걸었지
다른 또래들보다 일찍 들어간 초등학교 모든 게 낯설기만 하고
어려웠어도 난 발맞춰 국어영어과학산술사와의 다 갖춘 영역
특별히 다를 것 없었던 교육과정을 다 섞었지 음악엔 재능 없어
개이름이 뭐야 장조야 단조?
따로는 안 그 단조로 멜로디고단 머리에 그려지는 이미지가 좋아
내가 준 조각들을 또 왔지 예스 오 다우라긴 취미가 없어
그냥 난 그림을 그리고 싶었지 좋은 성적보다 잘 만들었단 칭찬에 기뻤지
정권은 두번 바뀌고 아버지 승진하시고 동생 고등학교 입학식도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시작된 랩쉣 그저 재미로 시작했지
아니었어 랩퍼들이 말하는 passion 누군가에게는 우리 음악들이 배신
혹은 fake이 돈을 낸 음악들로 최신 차트 갱신하려 하늘 그려내
굳은 노력으로 보여도 돌아보면 울려 외국 랩퍼 랩들을 올려
붙여놓고선 선동하는 빨갱이들보다 더 real한 우리 음악듬에 빨고 있는 손가락
난 shout out to my fans 다시 shout out to my fam
주제에 맞진 않지만 내 자랑 좀 할게 난 행복해 우리 가족에게 나는 자랑스런 첫째
단 한 번도 패배가 하나도 안 두렵게 느껴지게 만들어준 내 곁에 사랑스러운 그대
내 crew 그들 덕에 자랑스러운 무대 몇 년째 우리 곁을 지켜준
내 열을 식혀준 날 믿어주고 키워준 우리 사장님 one man
누가 감히 우릴 건드려 랩 잘하는 성태 맨
연흥기가 서울 하늘을 날아오를 때 부산의 진통은 이듬
랩을 갈갈이 쪼개남은 내 친구들아 미안해 다음에 꼭 소개할게
시간은 날 이끌어 지금 내 자리로 25년이란 기간 동안 날 기다리던
이 순간 속에서 내가 느낀 걸 기록하기로 해방한 새로운 공기로 가득해 발이로
무슨 말이든 할 수 있어 가림없이 밝히고 이문학의 팍이든 자유론 생산이든
생각이 뻗는 팔이 따라가는 대로 만지고 내 신념 가지고 만드는 내 창작기로
난 그냥 나의 기계 내 가치관을 믿어 내 삶을 따른 바 이게 반의 반쯤이면
별 다른 말이 필요 없지 이건 전체 요리 훑어봐 차님표 그게 내 전체 요리
Bon Appet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