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몇 번씩
널 지우려 다짐처럼 말해보지만
차라리 내가 미워지길 바랬어
끝까지 못된 사람으로 남아
눈 감아도 너만 보여서
지울 수 없는
기억들 위에
멈춰버린 시간만 흘러가
미련들만 더 칠하고 있나봐
널 사랑하니까 그래
놓을 수 없으니까
상처만 주는 나지만
보내기 싫어서
이기적인 마음인 걸 알아
미안해 널
슬프게 해서
사랑해서 못 보내
세상 아니란 걸 알고
있지만
행복하길 바란다 하면서
왜 자꾸 너를 가두려 하는 걸까
널 사랑하니까 그래 놓을 수 없으니까
상처만 주는
나지만 이대로 보내기 싫어서
이기적인 마음인 걸 알아 미안해 널
슬프게 해서
널 사랑하니까 그래 바보 같아서 그래 그만하잔 그 말도차 내가 꺼내지 못해서
지켜주지 못한 이 사랑
이제는 가슴에 묻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