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끼łę 되게
나를 조심해
나를 흔들려
망가져버린 몸과 마음
잃어버렸네
잊어버렸네
잔디작은 내 상처가 시려
눈물을 삼키네
한 번 활짝 서보다
아무렇지 않듯이
날 또 한 번 속이면서
깜짝
보이지 않는 그 어딘가를
찾아 헤매다
길을 잃었어
따라
따라
잊어버린 내 마음을 숨겨
느끼지 않으려
한 번 활짝 서보다
아무렇지 않듯이
날 또 한 번 속이면서
아무것도 없는 여기서
I pray
날 붙잡아 간절히
사라지기 전에
I can't stand no more
버릇한 기억 속
이름 모를 상처
버려지고 싶지 않아
발버둥을 쳐
날 붙잡아줘
내 곁에 있어줘
I can't let you go away
나도 널 모르겠어
I don't know what I believe in
어떤 게 될 것도 없어서
I can't stand no more
한 번 다시 웃어볼까
I
아무렇지 않은 듯이
어둠 속이면서
I can't stand no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