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생각이 또
잠 못 드는 밤
하루를 이렇게 끝내
언젠가 부터 또
내 꿈속엔 나와 지워지지가 않네
첫 만남을 기억해 그 계절과 냄새 너의 온기 다르고도 비슷했던 너와 나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직도 그 순간 너의 선명해 너무 예뻤던 둘 사이
나 나 나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조금 취했어 술에 젖어서 여전히 저 연애 볼지라도
사진톱 속에
미소 짓는 두 사람이 서로를 아껴주고 눈을 마주고
셋 만나면 그때 우리를 자꾸 괴롭혀
여전히 그 순간 속에 살았나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직도 그 순간 너의 선명해 너무 예뻤던 둘 사이 나 나 나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조금 취했어 술에 젖어서 여전히 저 연애 볼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