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딱 거기 멈춰봐
무슨 말 한 거야
다시 한번 말해봐 탓당하게
손에 뭘 쥔 거야 어디서 주웠어
황진한 삼백점 빨간 줄은 길게
좁디 좁은 세상 설 자리가 없어서
자꾸 누군가를 끌어내려 왜
몰라야 할 게 다는 눈 앞에 있는데
쥐산만 캐다가 흙을 덮어
Oh, growling
There's no good reason
Oh, growling
지뢰가 터져도
그저 이 허공에 날리는 먼지들
알아칠 수 있는 건 이것뿐야
Oh, growling
There's no good reason
Oh, growling It's just going down
하나 둘 여길 떠났니
더는 볼 수가 없어
모두를 떠날 보내면 너는 뭘 또 하려 해
묶은 양심엔 검은때 벗어날 수가 없어
묶은 양심엔 검은때 벗어날 수가 없어
묶은 양심엔 검은때 벗어날 수가 없어
묶은 양심엔 검은때 벗어날 수가 없어